
밤공기가 제법 선선해진 요즘, 청계천을 걷다가 다리가 아파 귀가하기 막막했던 적 있으신가요? 늦은 밤 도심 한복판에서는 택시를 잡기도, 계속 걷기도 참 애매합니다.
새롭게 운행을 시작한 청계 A01 정류소 위치와 노선을 알아두면 밤에도 편하게 야경을 즐기며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. 평일 야간에만 다니는 노선이라 퇴근 후 나들이에 특히 유용합니다.
이 글 하나만 끝까지 읽어보시면 오늘 밤 당장이라도 헤매지 않고 막차 시간에 맞춰 여유롭게 탑승하는 방법을 아실 수 있습니다.
1청계 A01 정류소, 어디서 타고 어디서 내릴까요?

청계 A01 정류소 노선은 걷기 좋은 주요 도심 상권을 하나로 이어줍니다. 전체 동선을 미리 파악해 두시면 야간 이동 계획을 짜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.
▸ 광장시장부터 세운상가까지 잇는 동선
기점인 청계광장을 출발해 청계3가 세운상가를 지나 청계5가 광장시장까지 이어집니다. 총 왕복 4.8km 구간이며, 양방향 도합 11개 정류소에서 승객을 태우고 내립니다.
각 정류소의 정확한 위치와 버스의 실시간 도착 정보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 앱에서 바로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.
2퇴근 후 꼭 챙겨야 할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막차 시간

심야에 방문하신다면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막차 시간을 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. 자칫 배차 시간을 놓치면 밖에서 오래 기다리실 수 있거든요.
| 운행 항목 | 상세 기준 |
| 정규 운행 시간 | 평일 19:00 ~ 23:50 |
| 배차 간격 | 30분 (하루 총 9회) |
| 청계광장 출발 막차 | 23:00 정각 |
운행은 평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 50분까지입니다. 운전석과 운전대가 없는 버스가 야간 정규 대중교통으로 다니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.
▸ 청계광장 기준 심야 출발 시각
배차 간격은 30분 단위이며, 주의하셔야 할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막차 출발 시각은 청계광장 기준 밤 11시 정각입니다. 늦은 시간 종로 일대에서 모임을 마친 뒤 안전하게 귀가하기 딱 좋은 시간대입니다.
3헛걸음 주의, 청계 A01 주말 미운행의 진짜 이유

주말 나들이 겸 청계 A01 주말 운행 일정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. 하지만 쉰다고 해서 무작정 정류장으로 가시면 낭패를 봅니다.
공휴일과 주말에는 청계천 주변 도로가 보행자 전용인 '차 없는 거리'로 바뀌기 때문입니다.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일반 차량 통행을 막다 보니, 이 버스 노선 역시 주말에는 운행을 쉬어갑니다.
참고로 예전에 서울시가 낮 시간대에 약 1년 동안 진행했던 주간 무료 실증 운행은 이번 야간 개편으로 모두 종료되었습니다. 이제는 야간 상권과 문화를 잇는 활성화 목적에 집중합니다.
4지갑 열 필요 없는 자율주행버스 무료 탑승 2단계

지금은 자율주행버스 무료 탑승 혜택이 제공되고 있어 누구나 쾌적하게 타볼 수 있습니다. 탑승하실 때는 아래 두 단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.
▸ 1단계: 지도 앱 검색 후 대기
먼저 스마트폰에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을 켜고 실시간 차량 위치를 조회한 뒤, 가장 가까운 정류장 표지판 앞으로 가서 기다립니다.
▸ 2단계: 탈 때 반드시 교통카드 태그
돈이 안 든다고 해서 그냥 타는 것은 아닙니다. 일반 시내버스와 똑같이 승차 절차를 거쳐야 탑승 인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.
· 요금 차감 없는 필수 태그
자율주행버스 무료 운영 기간이더라도 버스에 오르실 땐 지갑 속 교통카드를 꼭 단말기에 찍으셔야 합니다. 요금은 차감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.
· 차량당 탑승 인원 제한
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시험운전자 1명이 항시 동승하며, 승객은 차량 한 대당 최대 8명까지만 탈 수 있습니다. 당분간은 전면 무료로 운영되지만, 추후 유상으로 바뀌면 성인 기준 1,400원의 요금을 내게 될 예정입니다.
✅ 탑승 전 주의사항
한 번에 8명밖에 타지 못하므로, 금요일 밤처럼 사람이 유독 몰리는 날에는 시간 여유를 넉넉히 두고 미리 나오시는 편이 안전합니다.
Q. 예전에 낮에 타봤는데, 이제 낮에는 안 다니나요?
A. 네, 이번 야간 노선 개편이 시작되면서 기존의 주간 무료 운행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.
Q. 어린아이를 데려가도 요금이 안 나오나요?
A. 당분간은 모든 승객이 무료로 운영됩니다. 다만 승차 시 교통카드 태그가 필요하니, 아이와 함께라면 교통카드 준비 여부를 서울시 안내에서 미리 확인하세요.
5청계 A01 정류소 탑승 전 핵심 요약

지금까지 살펴본 야간 노선의 핵심 포인트와 헷갈리기 쉬운 점들을 한 번 더 짚어드립니다.
- 평일 저녁 19시부터 밤 23시 50분까지만 정규 운행
- 청계광장 출발 기준 마지막 배차 시간은 23시 정각
- 요금이 없어도 승차 시 교통카드 태그는 필수
-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1대당 승객은 최대 8명까지만
- 차 없는 거리 운영 관계로 주말과 공휴일은 미운행
다리 아프게 걷지 마시고, 도심을 가로지르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편안하게 서울 야경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.
선선한 밤바람을 맞으며 청계천을 따라 이동한다면, 여러분은 광장시장과 세운상가 중 어느 곳에 가장 먼저 내리고 싶으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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